[앵커]<br /><br />금요일 [한류스타 스페셜]! 9월 첫째 주, 연예계를 달군 새로운 핫 이슈! 베스트 5를 만나봅니다<br /><br /><br />5위 장서희 드라마 컴백, '나이에 맞는 역할'<br /><br />한류스타 장서희가 10년만에 자신의 친정과도 같던 MBC 드라마로 컴백했습니다.<br /><br />[인어아가씨] [아내의 유혹] 등에서 선보였던 강한 캐릭터와 특유의 탁월한 연기력이 아직도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생생한 게 사실인데요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장서희]<br /><br />전작들이 강했던 역할이 많았잖아요 예전에는 이렇게 잔잔한 역할도 많이 했었는데 이상하게 강하게 연기했던 것들이 많이 각인이 돼서 그 이미지가 박힌 거 같아요 이제는 [엄마]를 통해서 자연스럽고 제 나이에 맞는 그런 역할 잘 소화하고 싶고요 <br /><br /><br />MBC 드라마 상큼 발랄 가족 로맨스 [엄마]로 컴백한 장서희! 그녀의 로맨스 상대는 바로 배우 이문식!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요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이문식]<br /><br />(장서희씨가) 실제로 보면 굉장히 미인이시고 그래서 제 비주얼로 보면 선녀와 나무꾼이 맞는 거 같은데 저한테 쉽게 오는 배역이 아니잖아요 <br /><br /><br />이문식과 선녀와 나무꾼 같은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장서희! 사실 그녀에게는 이미 또 한명의 남편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예능 프로그램 [님과 함께]에 윤건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죠<br /><br /><br />[인터뷰:장서희]<br /><br />Q) 윤건-이문식, 두 명의 가상 남편이 생겼는데?<br /><br />A) 남편이 둘이니까 너무 좋아요 둘이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도 저는 욕심이 좀 많아서 연하남편과 연상남편과 아주 좋은 현상이에요 열심히 하겠습니다<br /><br /><br />능청스레, 가상의 두 남편을 자랑하는 장서희! 한층 더 솔직하고 밝아보이는 모습에서 내공있는 여배우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<br /><br />드라마 [엄마] 속 장서희의 자연스럽고도 깊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<br /><br /><br />4위 설리, 에프엑스 탈퇴 후 첫 공식석상<br /><br />에프엑스 탈퇴 후 설리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설리는 지난 3일, 한 명품브랜드 포토콜 행사 참석했는데요.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낸 설리는 데이지 무늬가 수놓아진 누드톤의 미니 시스루 원피스 차림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오랜만에 설리를 본 팬들은 묘하게 성숙해진 섹시함이 느껴진다! 였는데요.<br /><br />복숭아라 불릴 만큼 뽀얗고 사랑스러운 미소가 여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설리는 엑프엑스 시절과 달리 한층 성숙미를 뽐내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이날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나 향후 활동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는데요.<br /><br />대신 SNS를 통해 '보고 싶었지요?'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<br /><br />한편 4인조로 개편한 에프엑스는 오는 11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<br /><br />4인조 에프엑스의 모습은 올 하반기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.<br /><br />설리는 배우 송윤아가 검토 중인 영화 [장미: 나의 엄마 그녀] 캐스팅 물망에 올라 설리의 스크린컴백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<br />3위 유아인, [사도]로 또다시 변신<br /><br />영화 [베테랑]으로 천만배우 대열에 합류한 유아인이 다시 한 번 천만 영화에 도전합니다. 영화 [사도]에서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 역을 맡은 유아인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유아인]<br /><br />아버지에 의해서 자꾸 아버지 핑계를 대는데요 어쨌든 건강한 한 청년이 이 운명 속에서 광인으로 변해가는 그 변화의 과정 그리고 뒤주 안에서 8일간 그 변화의 과정 그 변화를 정확하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잘됐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애를 쓰면서 유념했던 것 같습니다<br /><br /><br />사도세자의 광기 어린 모습에 일각에서는 유아인의 전작 [베테랑]의 조태오를 떠올리기도 하는데요
